사업을 시작하시거나 자신만의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고 싶은 분들은 그 사이트의 얼굴이자 대문이 될 도메인 주소를 하나씩 구매합니다. 저는 약간의 호시김으로 도메인을 구매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요.
지금 현재 도메인 구입을 고려하고 계신 분을 위해 제 경험을 조금 풀어놓고자 합니다.
도메인이 뭘까?
도메인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분이라면 물론 잘 알고계시겠지만 한번 짚고 넘어가자면 도메인은 사이트의 집 주소입니다. 네이버의 naver.com, 다음의 daum.net 그리고 본 사이트의 iteastory.com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원래라면 숫자로 표현 되어 있었을 웹 서버의 IP 주소를 우리가 읽기고 이해하기 쉬운 문자열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.
이 도메인은 자신의 사이트로 들어오는 주소입니다. 대문과도 같은 것이죠. 그래서 보통은 본인의 사이트 이름이나 관련있는 혹은 사이트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이름을 도메인 주소를 만듭니다. 네이버의 주소가 naver.com 인 것 처럼 말이죠.
도메인 구매 비용은?
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곳에서 도메인 비용을 찾아보시면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왜 이럴까요?
도메인에도 원가가 있습니다. 거기에 각 업체마다 마진, 관리비용 등이 추가가 되는 것이지요.
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죠? 잘 확인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.
살펴 보니 몇가지 유형이 있었습니다.
등록 비용만 싼 경우가 있습니다. 보통 이렇습니다. 등록을 할 때는 싸지만 이후 연장을 하려고 하면 비싸게 받는 곳들이 있습니다. 그렇다고 도메인 이전을 하려고 하면 이전 비용을 지불해야하죠.
또 다른 유형은 등록 이 후 다른 서비스 비용을 청구하는 형태입니다. 이번에 제가 겪은 일이기도 하지요.
저는 이번에 도메인을 AWS를 통해 구매를 했습니다. 앞으로 아마존 AWS를 좀 활용할 생각이기도 했고 비용도 크게 비싸보이지 않았거든요. 도메인 구매 가격은 세금 포함 13.2 USD 였습니다. 약 15,000원 정도 였죠. 국내 gabia나 cafe24와 같은 곳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라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했었죠.
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마존에서 결제 청구가 되었습니다. 도메인 등록을 위해 Amazon Route 53에서 도매인 구매 하나밖에 안했는데 말이죠.
확인을 해 보니 호스팅 영역당 월 청구 비용이 따로 있었습니다! (오마이갓!)
그 비용이 처음 25개 호스팅 영역의 경우 월별 호스팅 영역당 0.50 USD!!!
세금 제외 비용이니 월 0.55 USD가 추가로 결제 됩니다.
이걸 구매 할 때는 못봤던거죠.
저 금액으로 대충 계산해보니 gabia, cafe24와 가격대가 비슷합니다.
대충 이런 식입니다.
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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